MCM, '레드키스 캠페인' 진행

아티스트 도날드 로버트슨 작품 이미지 담긴 한정판 클러치백 판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잡화 브랜드 MCM이 4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사회공헌 캠페인 '레드키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키스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보그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기도 하며, 보그 코리아와는 제품 디자인부터 캠페인 기획까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유명 아티스트 도날드 로버트슨의 작품이 들어간 한정 클러치백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모두 기부되어 국내 신예 패션 디자이너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도날드 로버트슨이 디자인에 참여한 레드키스 클러치백은 그의 아트워크 리피가 담겼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