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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이호준(40)이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3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역전 두 점 홈런을 날렸다.
이호준은 1사 1루 상황에서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피어밴드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를 기록했다.
이호준의 홈런으로 NC는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 현재 4-3으로 앞서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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