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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글로벌 공략할 RPG 6종 공개 "RPG 가능성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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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작 2종 포함 올 9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 출시


게임빌, 글로벌 공략할 RPG 6종 공개 "RPG 가능성 열려있다" 30일 게임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 'RPG the Next'를 열고 RPG 6종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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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게임빌이 모바일 RPG(역할수행) 게임 6종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게임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 'RPG the Next'를 열고 RPG 6종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많은 한국회사들이 글로벌이라는 벽을 넘는데 어려움 겪어왔고 글로벌 오픈마켓 시대에서 게임빌이 앞장서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성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올 가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 개발작 2종을 포함한 RPG 게임 6종을 출시한다.


출시예정작은 ▲3D RPG '데빌리언(블루홀 지노게임즈)'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를 모바일화한 '아키에이지 비긴즈(엑스엘게임즈)'▲전략 RPG 'A.C.E(드래곤플라이)'▲SRPG '워오브크라운(애즈원게임즈)'이다. 자체 개발작 2종 ▲수집형 RPG '나인하츠'▲MMORPG '로열블러드'도 이날 공개했다.


게임빌, 글로벌 공략할 RPG 6종 공개 "RPG 가능성 열려있다"



송 부사장은 "RPG 시장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며 "한국 개발사들의 RPG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적극 공략한다면 RPG 장르에서도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은 수집형 RPG 나인하츠. 이 게임은 다음달 출시된다. 또 4분기 중에는 데빌리언이 출시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A.C.E와 워오브크라운, 아키에이지 비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자체 개발 대작 로열블러드는 2017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6개 게임은 모두 글로벌 원빌드(모든 국가에 동일한 버전)로 출시된다.


김중완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장은 "사전 테스트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세계 유저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들을 만들어나가겠다"며 "게임빌이 RPG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나 유럽시장에서도 이용자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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