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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와 가맹점에 추석 자금 조기지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GS리테일 파트너사 물품 대금 및 가맹 경영주 정산금 1500억 조기지급
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주 추석 준비 자금으로 선지급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9일과 13일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15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7일, 가맹 경영주는 3일 앞당겨 대금(정산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역시 추석을 맞아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대금 조기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결제 외에도 GS리테일은 우리은행과 손잡고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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