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주요 도로 총 5716㎞ 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이 실시된다.
충남도는 내달 9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내달 14일~18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323㎞·국지도 346㎞·지방도 1320㎞·시·군도 3727㎞ 등으로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가 맡아하고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
일제정비에선 구체적으로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작업을 실시, 포트홀 보수 및 차선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선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 임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에 초점을 맞춰 점검·정비한다.
박일수 도 도로교통과장은 “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 주요도로에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도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해 도로 점검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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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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