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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강원랜드, 외부 노이즈에 따른 주가 조정은 매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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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9일 강원랜드에 대해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하고 외부 노이즈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윤진 연구원은 "새만금, 폐광기금, 기부금 등 현재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는 외부 노이즈는 지나갈 이슈"라며 "실적 가시성이 섹터 내 압도적으로 높아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신규 오픈 카지노 설립을 위한 법안이 발의돼 우려가 있으나 ▲형평성 문제(부산 등 기타 지역도 지속 요청한 내용), ▲사회적 합의 어려움(전북 외 지역 사회적 합의 도출 난해), ▲외국자본유치(새만금 개발을 위해서는 외인자본 유치가 필요한데 국부 유출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등 3가지 이유로 현실성이 낮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광기금 역시 현 25% 상향 법안이 강원도에서 발의됐으나 과거 사례 감안 시 폐특법 만료인 2025년을 앞두고 논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평창 올림픽 기부금의 경우 올림픽 관련해서 강원랜드는 특별히 득될 것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 기부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워터파크 개장 등 강원랜드 주가 상승에 호재가 될 수 있는 이슈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제2영동고속도로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데, 서울-원주 시간이 약 23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어 강원랜드 접근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2018년 여름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는 강원랜드 방문객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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