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매일유업, 악재 영향 미미할 것"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분유 관련 규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인 반면, 대표 고수익 제품을 비롯해 유기농 우유와 치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은 "엠즈씨드(폴바셋)는 2분기 부진한 점포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소폭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는 커피 외 음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베이커리류의 판매 비중을 높여 단가가 상승하면서 흑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중국 영유아 조제분유 등록관리 규정 우려에 대해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매일유업은 OEM 및 PB납품이 없고, 중국 내 유통되는 브랜드도 3개 이내이기 때문에 규제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본업의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최근 음식료 업종의 전반적인 프리미엄 하락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했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