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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 차량전복사고 현장 시민 안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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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 차량전복사고 현장 시민 안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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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0M아래로 추락, 운전자, 동승자 2명 구조 "

[아시아경제 노해섭 ]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25일 저녁 21시경 북구 화암동 충장사 부근 커브길에서 승합차가 10M아래로 추락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차량의 재추락 등 2차 사고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로프(슬링벨트)로 차량을 고정한 후 이 모(남/65세)씨, 권 모(여/62세)씨 두 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요추통증을 호소하는 권 모(여·62)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전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칫 2차 추락의 위험이 있던 상황에서 구조대의 빠른 현장 상황판단과 조치로 인명을 무사히 구조한 점이 눈에 띈다.


조호익 구조대장은 “도로는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에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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