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세가로 인해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연일 급상승 중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뿐만 아니라 가격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수요가 풍부한데다 매매 및 임대거래가 수월해 환금성이 높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저가로 나온 중소형 단지를 사거나 매매 상담 문의를 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지 비용과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환금성이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에 분양중인 ‘양평휴먼빌 2차’는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택으로,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경기도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과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 예정으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교통편은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통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양평역 이동이 가능한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한강, 양자산, 강상체육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착한 계약조건이 주어지는 점도 장점이다. 계약금 500만 원으로 다른 주거단지보다 낮게 책정됐고 계약금 역시 2회에 걸쳐 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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