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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분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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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6.08.23 16:04
[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분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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