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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쓰레기 배출확인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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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참여단체 공모, 관심있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절약을 위해 주민단체가 동참하는 ‘쓰레기 제로마을(폐기물 배출확인제)’를 추진한다.


이는 아직도 재활용품, 음식물의 혼합 배출이 근절되지 않아 폐기물 처리 비용이 늘고 있는 현실 속에 분리배출만 잘 이루어지더라도 쓰레기 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의 혼합 여부 단속 목적이 아닌, 주민 단체가 올바른 배출방법을 생활화하며 자원을 절약하고 사회적비용을 감소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이런 분리배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단체는 전용스티커를 배부받고 2달간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며 올바른 배출 요령을 득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참여 대상은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 등의 혼합 여부를 확인하고 ‘쓰레기 제로마을’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한다.

영등포구 '쓰레기 배출확인제’ 추진 폐기물 배출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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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참여자 중 희망하는 단체에 한해 단체명, 주소 등을 표기한 ‘녹색생활실천’ 스티커를 부착한다. 이는 폐기물을 혼합하지 않았다는 것을 단체의 이름을 내거는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따라 개인의 이름, 상세 주소 기입 등은 하지 않도록 한다.


주민들은 배출 확인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재활용품, 음식물 등이 혼합되어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최소한의 쓰레기만 배출하는 효과를 기대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분리배출에 관심 있는 모든 단체이다. 기업, 공공기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지역주민 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영등포구청 청소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구민 인식개선에 앞서 구청부터 전 부서 쓰레기 봉투 실명제를 통해 강도 높은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실시하고 있다. 부서명이 인쇄된 스티커를 봉투 전면에 부착해서 지정된 시간에 배출, 재활용품 혼합배출 여부를 확인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 단체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이 쾌적하고 깨끗한 영등포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과 (☎ 2670-349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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