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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 클래식 콘서트로 한여름밤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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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일 한국외대서‘제1회 한여름밤의 영화와 클래식’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가 참신한 클래식 공연과 최신 영화 상영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한여름 밤 이웃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일 주말을 맞아 한국외대에서 ‘제1회 한여름밤의 영화와 클래식’ 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구가 주최하는 행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공연 및 영화 상영으로 주민들 소통?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행사를 열어 구민들에게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폭소 클래식 콘서트로 한여름밤 추억 선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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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30분 팝핀댄스팀 ‘ILLUMIN’, 성악가 박진석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개그맨 전유성 연출감독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는 성악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가 열린다.


‘아이들이 떠들어도 화내지 않는 음악회’를 취지로 참신한 웃음과 연출을 가미한 공연으로서 나이에 상관없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문화공연 후에는 마술 범죄를 소재로 하는 최신 영화 ‘나우 유 씨 미 2’를 상영한다.


또 동대문구 캐릭터를 사용한 타투 체험, 천연 모기약 만들기, 가을 우체통 등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미있는 공연 및 영화를 즐기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37만 구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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