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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이 교통사망사고에 대비해 교통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나섰다.
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지난달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 발생장소인 대동면 향교교차로 사고현장의 사고발생 원인을 분석, 함평군과 협업, 운전자들의 교차로상 양방향 시선유도 반사경과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 등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통시설물을 보강 설치하는 등 최근 빈발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은 "함평관내에서 발생한교통사고 210건 중 사망사고가 10건으로 전체사고의 4.76%를 차지하고 있음을 직원들에게 조석회를 통하여 주지시켰다"며 " 외근 활동시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은 물론 경로당 등 수시 방문,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망사고 사례위주 교육을 병행토록 하는 등,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교통사고 발생 분위기 반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갰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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