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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금융소비자들이 보호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예금보호 로고'를 개발해 통장에 시범 부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고 개발은 일반 금융상품과 예금보호상품을 더 쉽게 구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됐다. 예보는 예금보호 로고를 금융상품의 통장이나 증서, 상품안내서, 인터넷·모바일 화면 등에 표시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예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금보호 로고의 전자파일을 공개하고 사용 안내책자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고령화와 저금리 등으로 취약금융소비자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예금보호 로고는 취약금융소비자들이 예금보호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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