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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를 통한 학생 등하교길 위험구간 80m 정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등하교길 위험구간 80m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곡성중학교 등하교길 중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구간을 대상으로 보도를 설치하는 ‘곡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는 지난 7월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 완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도 설치는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를 확보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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