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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주),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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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주),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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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곡성군,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유근기 군수)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가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박철한 채소화훼팀장이 유공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곡성멜론(주)은 농업인 208명이 출자하여 2009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여름철에는 멜론을, 겨울철에는 딸기를 재배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일본·대만 등 8개국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2015년 총매출 46억원과 수출 8만6천불을 달성하는 농업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곡성멜론(주)의 수출딸기인 ‘설향’은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으로 2월 이후 기온이 높아지면 저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이산화염소처리로 신선도를 유지하여 국내최초 냉동딸기 수출로 품종의 단점을 극복했다.


한편 곡성멜론(주)는 지난 2015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멜론·딸기 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철한 채소화훼팀장은 “시설하우스 흙 살리기와 멜론·딸기·배 등 지역특화 작목 수출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국내가격 하락에 대비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농업정책 목표로 정하고 멜론·딸기·토란·매실·떫은감·블루베리 등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멜론은 180ha에서 연간 5,400톤(생산액 183억 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토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100ha)을 차지하면서 2,500톤을 생산하여 수도권 토란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탑과채 시범단지를 육성하여 신선멜론 수출을 시작했고 2015년 고품질 수출멜론 안정생산 시범사업으로 포그 냉방시설을 지원하여 고급 여름멜론을 생산하고 품질을 고급화했다.


특히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인 ‘친환경 수출딸기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15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870백만 원을 지원하여 딸기 하이베드시설·미생물배양시설·이산화염소처리 및 급속냉동시설 등 수출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15 전남농업기술원의 생산비절감시범사업으로 하이베드 양액 재활용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영비 절감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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