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빛소프트, 2Q 영업손 14억…적자 지속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분기 매출액 73억…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빛소프트가 2분기 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6일 한빛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부터 '클럽 오디션'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늘어났다. 모바일 게임 '세계정복2'의 마케팅 비용 증가, 일본 자회사의 신규 프로젝트 '하가네 오케스트라' 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늘어났다.

한빛소프트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3분기 첫 라인업으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이 지난 11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돼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월 초부터 감마니아를 통해 서비스가 시작된 '오디션 플랜-S(현지 타이틀: 勁舞? Plan-S)'도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중이다.


연결 기업들 또한 신작 런칭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HUE가 개발중인 '하가네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넷이즈(NetEase)'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 모바일(중국명: 경무단 모바일(勁舞? Mobile)'도 오는 9월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점검을 진행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자사의 주요 IP '오디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들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해외 주요 파트너들과 제휴 계약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성 강하고 색깔 있는 라인업들을 제시해 긍정적인 성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