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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2분기 영업익 73.7% 증가 "향후 건설경기 예의주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8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4억 원, 순이익은 237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73.7%, 79.5% 증가세를 보였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전방사업인 건설경기 호조에 따라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9.9% 성장한 1,951억 원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0억 원, 242억 원을 달성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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