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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어닝 쇼크 오스템임플란트, 11%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분기 기대에 못 미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11% 급락 중이다.


1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전일 대비 7500원(11.13%) 하락한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825억원, 영업이익 110억원)를 하회하며 부진했다. 매출액은 764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5% 줄어든 53억원을 기록했다.


허혜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5년 마다 갱신해야 하는 중국 법인 영업 허가가 지연된 영향"이라며 "이번 이슈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3분기 실적도 부진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도 경쟁 업체에 비해 높다"고 진단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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