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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시농업 사진전 진행 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천호지하보도서 9월2일까지 ‘친환경 도시농업 사진전’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오르樂내리락’(강동구 천호대로 1033)에서 '친환경 도시농업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도시농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도시농업은 강동구의 자랑거리다.


구는 2009년 친환경 체험농장을 시작으로 2010년 전국 최초로 도시농업조례를 제정했다. 구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둔촌, 양지 등 6개 지역 도시텃밭 분양을 비롯 2011년부터 현재까지 2만여 개의 상자텃밭을 분양, 도시양봉, 토종학교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년 도시농부를 양성?배출하고 있다.

강동구 도시농업 사진전 진행 중 도시농업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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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에서는 구민들이 직접 도시농업 활동 모습을 촬영한 사진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제6회 강동 친환경 도시농업박람회’ 사진콘테스트 우수작을 포함해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 사진, 옹기종기 모여 텃밭을 가꾸는 가족들의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도시텃밭은 먹거리 제공 뿐 아니라 허물어지고 있는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9월2일까지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에서 열리며, 사진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도시농업포(www.gangdong.go.kr/cityfar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동구 도시농업과(3425-654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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