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설명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동구청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국내외 여행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광주 원도심 관광콘텐츠와 축제연계 관광코스 소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방안, 충장축제 주요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유토론으로 사후면세점, 게스트하우스 확대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동구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의 원도심인 동구는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밤기차야시장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체험과 전통한옥, 예술의거리, 전통문화관 등의 한류문화체험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율성 유적지, 충장로 쇼핑의 거리로 대표되는 문화기반시설 등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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