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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임의장, 메르켈·올랑드 등 주요 회원국 정상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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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논의와 EU개혁 논의될 전망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 주요 EU 회원국 지도자들을 연달아 만난다고 dpa통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연쇄회동에서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대응과 EU 개혁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이들 주요국 지도자 외에도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몰타, 스페인 등의 정상도 만날 예정이다.


EU 지도자들은 앞서 지난 6월 30일에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브렉시트와 EU 개혁방안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내달 16일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27개 EU 회원국 정상이 모여 다시금 EU 개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이를 앞두고 각국 정상의 뜻을 청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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