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천연가스 7월 판매량이 218만8000t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15.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가스용은 LNG 가격경쟁력 회복 지연등으로 전년 동월 88만7000t 대비 소폭 감소한 87만5000t이다.
발전용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총 전력수요 증가와 원전 불시정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전년 동월 101만1000t 보다 28만4000t톤 증가한 129만5000t을 기록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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