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코스닥이 하락 반전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8포인트(-0.38%) 하락한 704.78을 기록했다.
개인이 나홀로 26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18억원, 120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55%), 인터넷(0.35%), 제약(0.36%), 종이목재(0.18%) 등이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1.46%), 반도체(-1.40%), 디지털컨텐츠(-1.31%), 통신장비(-0.7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1.07%), 카카오(0.43%), 메디톡스(2.12%)만 상승 중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컴투스가 4.31% 떨어지고 있고 사드 여파로 고전 중인 로엔이 2.03% 하락 중이다. CJ E&M(-0.58%), 바이로메드(-0.87%), 코미팜(-0.81%), SK머티리얼즈(-1.94%) 등이 떨어지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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