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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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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外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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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기억력 증진과 두뇌 개발 방법을 전수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되기까지 스스로 훈련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기억력 대회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한국인에 맞는 기억법과 실천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을 제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기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암기가 아닌 기억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두뇌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정계원 지음/베프북스/1만4800원>



[신간안내]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外 악당

◆악당=사회파 추리소설의 강자 야쿠마루 가쿠의 연작 단편집.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범죄 사건들 속에 담긴 피해자 유족의 상처와 애수, 가해자의 복잡한 심리, 주변 인물들의 고뇌 등을 다뤘다. 범죄 전과자를 추적 조사하는 탐정사무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 일곱 개를 엮었다. ‘복수는 옳은 일인가’라는 풀리지 않는 난제에 도전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야쿠마루 가쿠 지음/박춘상 옮김/황금가지/1만2000원>

[신간안내]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外 난생 처음 사장

◆난생 처음 사장=젊은 세대 지도자들이 필연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와 고민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 경험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 극복에서부터, 나이 많은 직원관리 뿐 아니라 다양한 통계자료와 미래에 대한 분석까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지침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젊은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린지 폴락 지음/한유선 옮김/부키/1만4800원>


[신간안내]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外 혼자 일하는 즐거움

◆혼자 일하는 즐거움=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회사가 불안하고, 조직이 배신하고,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저자는 5년 도안 평범한 회사원으로, 10년 동안 잘나가는 사장으로 그리고 모든 것을 잃고 3년 동안 혼자 일하며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재 위치한 곳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동우 지음/알프레드/1만5000원>



[신간안내]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外 천년의 내공

◆천년의 내공=내공을 다른 말로 옮기면 ‘어른스러움’이 된다. 어른스러움이란 삶을 대하는 각오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격格이다. 풍파 속에서 깊이 뿌리내려 주변을 단단하게 장악한 치治이며,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핵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氣이기도 하다. 이 책은 중국의 국학대사 지셴린이 논어, 맹자, 사기, 전국책 등의 고전과 제갈량부터 쑨원에 이르기까지 명사들의 역사적인 문장에서 추출한 천 년 내공의 핵심을 쉽고 친절하게 풀었다. <조윤제 지음/청림출판/1만5800원>




이윤화 인턴기자 y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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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장도 벌벌 떤다… '금융판 중대재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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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은행 고위 임원 A씨는 올해 들어서 전국의 지점에서 올라오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매일 보고 받는 중이다.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면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작은 지점에서 벌어지는 1000원 단위의 작은 계산 착오 문제까지 본인에게 책임이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 신경 써야 할 일이 배로 늘었다. #정부 고위 관계자 B씨는 최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날 때마다 책무구조도와 관련된 하소연을 듣는 일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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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신한·우리,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농협·하나, 내부통제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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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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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장도 벌벌 떤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금융판 중대재해법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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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 25.04.0806:10
    ②"밑에서 몇백억 떼먹어도 책임지는 경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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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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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해외선 이미 도입된 제도…"차등규제"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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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분열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은 변화의 마중물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혐오와 반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60일도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한 시험대다. 다시 갈등과 혼돈의 늪에서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 25.04.0811:41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 25.04.0811:35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재계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해진 만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도 정치 리더십을 회복해 본격적인 생존 싸움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단체들은 이미 성명을 통해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헌재 선고 이후 낸 논평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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