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커스人]'멋 좀 아는 언니·오빠', 꿈을 디자인하다

시계아이콘02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포커스人]'멋 좀 아는 언니·오빠', 꿈을 디자인하다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왼쪽부터), 석정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 이보현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소위 '잘 나가는' 디자이너는 대중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며,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국내 패션업계는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 석정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 이보현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 부문 이사 등을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꼽는다. 이들의 공통점은 사람의 꿈을 실현하는 일을 한다는 점이다.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
구호 론칭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활약
2번의 서울 패션위크 성공으로 이끌어
영화·연출 등 업계 밖에서도 역량 발휘

정 부사장은 패션업계 좌장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뒤 1997년 패션 브랜드 구호를 론칭했다. 이후 2003년 삼성물산패션부문(옛 제일모직)이 구호를 인수, 10년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2013년 삼성을 나온 뒤 지난해부터 서울패션위크 총감독과 휠라코리아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부사장이 맡았던 2번의 서울패션위크는 이전보다 내실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전문 바이어와 디자이너 간 상담이 이뤄지는 트레이드 쇼를 신설해 패션쇼와 분리 진행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어 패션업계 후배들이 해외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로 만들었다. 휠라 코리아의 혁신을 맡은 책임자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패션계 밖에서도 그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아트 디렉팅부터 무대 의상ㆍ연출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 '황진이'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과 국립무용단의 공연 '묵향' '향연' 등이 그의 작품이다. 정 부사장은 평창올림픽 개ㆍ폐회식 연출도 맡았다.

쉼 없이 달려온 정 부사장은 "좋은 창작을 할 수 있을 날은 유한하기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버릴 수가 없다"면서 "아직도 못 해 본 분야가 있고, 더 해 보고 싶은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석정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
쿠론 창업…스테파니백 '대박' 터트려
'가방은 수단보다 실용성이 먼저" 강조
'자유' 콘셉트로 내년 새 브랜드 출시 준비


'디자이너 가방' 하면 대다수 사람은 '쿠론'을 떠올린다. 쿠론의 창업자가 석 상무다. 석 상무에게 가방은 물건을 담는 도구, 그 다음이 자신을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는 수단이다. 석 상무는 "가방은 가치의 수단보다는 실용성이 먼저"라면서 "다음이 나를 뽐내주는 데 도움을 주는 물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을 한다. 이 순서가 바뀐 디자인은 소비자가 금방 싫증내고, 오래 사용하지 않는 가방이 된다는 것이다. 석 상무가 스스로를 '상업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이유다.


한섬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석 상무는 가방 전문 제조회사를 차려 운영하다 쿠론을 탄생시켰다. 스테파니백은 소위 '대박'을 터트렸고, 2010년 쿠론과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로 옮겨 브랜드력을 강화했다. 스테파니백은 5년 만에 12만개가 팔리며 국내 브랜드 핸드백 가운데 단일모델로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석 상무는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내년 가을겨울 시즌을 목표로 새 브랜드 론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안에 브랜드 론칭 작업을 마치고 백화점 및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석 상무는 "사실 쿠론을 만들었을 때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는 작업이었다"면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가 이번 브랜드의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의 액세서리 부문도 책임지고 있는 그는 "내년부터는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톰보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현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
슈콤마보니 론칭…디자이너 '신발왕'
20개국 수출…해외서도 반응 폭발적
4년내 中 시장서 매출 1000억 도전


이 이사는 디자이너 신발 분야에서 입지전적인 인물. 이 이사는 한국 신발 디자이너 1세대로서 '한국의 지미추'로 불리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나타나기 전까지 패션시장에서 구두는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내는 기성품으로 여겨왔다. 슈콤마보니는 2003년 이 이사가 론칭한 신발 브랜드다. 1985년 남성복 디자이너로 업계에 발을 디딘 그는 1994년부터 구두에 손을 댔다. 신발 수입상 일을 시작했고, 유명 패션브랜드에 구두를 제작해 주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이 이사는 신고 싶은 신발을 직접 디자인하면서 브랜드 슈콤마보니를 만들게 됐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고급 디자이너 슈즈를 지향하면서 기존 슈즈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장식과 색감을 사용해 슈콤마보니만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그의 신발을 인정했다. 현재 20개국 60개의 편집숍에 유통되고 있는 슈콤마보니의 해외 컬렉션 라인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에도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는 4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이사는 "슈콤마보니가 이보현 한 사람의 브랜드가 아니라 한국, 그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