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엔씨소프트가 신작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34%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넷마블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리니지II: 레볼루션'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도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리니지Ⅱ: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다양한 이용자를 겨냥한 리니지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넷마블이 만든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낸다면 회사 입장에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IP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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