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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한국 펜싱 대표팀의 박상영이 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제자 임레(헝가리)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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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입력2016.08.10 08:14
수정2016.08.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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