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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오늘(10일)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에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돌입한다. 오전 9시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4만4421표(40.9%)를 획득, 2위 주호영 의원을 1만2475표(11.5%)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최고위원과 유창수 신임 청년 최고위원이 참석한다. 당 대표가 지명하는 최고위원 1명은 공석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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