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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재윤 “예지원 누나는 말 안 듣는 흰 강아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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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재윤 “예지원 누나는 말 안 듣는 흰 강아지 같아”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윤 예지원 / 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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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예지원과 이재윤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만들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예지원과 이재윤이 출연해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가 '또 오해영'의 푸켓 포상휴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재윤이 "푸켓에서 누나의 에너지는 그 누구도 이기지 못 했다. 놀다보니 밤을 샜는데 누나는 조식을 먹고 수영하고 거기다 다이빙과 스노클링까지 하더라"고 말하자 예지원은 "스케줄이 거의 드라마 촬영하는 스케줄이랑 비슷했다"고 했다.

또 이재윤이 푸켓에서 놀던 예지원의 모습을 묘사한 뒤 "제가 누나한테 말 안 듣는 흰 강아지라고 했다"며 "발을 닦아 놓으면 또 흙을 밟는 강아지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과 홍석천은 "강아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표현 아니냐"며 "저 정도면 거의 고백 수준"이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또 김성주가 "오늘 둘의 의상은 맞추고 나온건가"라고 질문하자 이재윤은 "서로 통한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싫지 않은 표정인데"라고 하자 이재윤은 "어떻게든 엮으려 한다"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예지원은 오히려 "재윤씨는 제가 신경 쓰이세요?"라고 질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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