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전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하는 2016년 농촌형 치매안심마을 시범운영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10일 백산면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북도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선정 배경과 사업목적, 필요성, 주요내용, 주요일정 등을 설명했다.
부안군은 앞으로 협약식을 시작으로 협력기관·단체들의 뇌건강 프로그램 운영, 마을담장벽화그리기, 치매파트너 양성, 고위험군 발견 연계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주민친화적 마을 환경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촌형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계기로 치매 있어도 걱정 없고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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