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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명품 ‘월등복숭아 축제’ 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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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서


순천 명품 ‘월등복숭아 축제’ 6일 ‘팡파르’ 전남 순천 지역의 명품 ‘월등복숭아 축제’가 오는 6일~7일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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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순천 지역의 명품 ‘월등복숭아 축제’가 오는 6일~7일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순천 월등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질 좋은 토양, 충분한 일조량 등으로 전국에서 복숭아 재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런 천혜의 조건으로 지난 2004년에는 월등면 1특품으로 선정되고 2009년에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탑프르투’ 사업을 통해 최고품질 과실로 거듭나 전국 어느 곳의 복숭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순천명품으로 탄생됐다.


이번 축제는 복숭아 수확 체험, 복숭아 OX퀴즈, 복숭아 먹기, 깍기, 가공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첫날인 6일 오후 4시30분부터는 개막식과 식후 행사로 MBC 축하공연, 그 외에 농악, 벨리댄스, 각설이 품바공연, 스포츠댄스 등 관람객을 위한 공연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사골 노래자랑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예선을 치러 다음날인 7일 결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여 희망자는 순천시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저렴하게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복숭아직판장을 개설하고 축제장 주변에는 복숭아 재배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90여개의 농막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월등한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여름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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