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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충남’, 저출산 극복 및 제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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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최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2016년 출산정책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현 시점 지역 내 출산정책을 공유,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와 시·군 출산정책 업무 담당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충남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내년에 실시 예정인 정부합동평가에 대비, 실적을 제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군별로 추진하고 있거나 현재 계획 중인 출산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출산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토론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의 ‘가나다 캠페인’을 각 시·군이 연이어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간담회는 충남의 출산정책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저출산 문제에선 무엇보다 인식 개선이 중요하므로 이를 개선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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