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3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구역(EEZ)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EEZ에 북한의 미사일이 낙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는 EEZ 부근을 항행하는 함선과 비행 중인 항공기의 안전에 관한 중대한 문제"라며 "오전 9시30분을 지나 중국 베이징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언급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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