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여름해변 해파리 예방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달 27일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득량만 인근해역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파리 유입 사전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예산 7천만원을 들여 해파리 절단그물망, 분쇄기 등의 구제장비가 설치된 선박 10척을 이용해 율포솔밭해수욕장과 인근해역에 출몰하는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예찰반을 구성하여 해파리 출현상황을 상시 예찰하고 있으며 해수욕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어업인 피해가 없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에도 득량만 해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신속한 구제작업 실시로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