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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부산에서 폭우와 함께 낙뢰가 잇따라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1일 부산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면서 오후 4시5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교회 외벽에서 벽돌 수백 장이 떨어져 주차장에 있던 차량 8대가 파손됐다.
20m 높이에서 벽돌이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낙뢰 영향으로 내성교차로, 미남교차로 등 부산지역 20여 곳의 신호기가 작동하지 않아 경찰이 출동해 교통정리를 하기도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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