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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사무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WeWork)는 한국 내 첫 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1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홍우빌딩에 자리잡은 위워크 강남역점은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 편의성을 갖췄다.
위워크는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이 2010년 뉴욕에서 설립했다.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워크는 멤버 간 비즈니스 협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 위워크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발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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