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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여자 기계체조 이고임, 현지 훈련 중 부상…귀국 예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선발전 2위 이은주 대체 출전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인 이고임(16·인천체고)이 현지에서 훈련을 하다 팔을 다쳐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이고임이 현지 적응 훈련 중 왼팔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고임은 도마 훈련 중 왼팔 안쪽 상완골이 부러졌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의사 진단을 받았다. 이고임은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후 한국으로 후송돼 수술할 예정이다.


이고임을 대신해 다음달 7일 열리는 체조 경기에는 지난 달 대표선발전에서 이고임에 이어 2위를 한 이은주(17·강원체고)가 대신 출전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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