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프리카TV가 2분기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9일 아프리카TV의 2분기 매출액은 198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같은 기간 331% 늘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69% 상승한 381억원과 74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아프리카TV는 생방송 증가와 기부경제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라이브 영상 플랫폼 시장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새로운 커뮤니티와 파트너들이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아프리카TV 플랫폼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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