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고잔지구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의 분양홍보관을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 고객까지 고려해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면서 "'그랑시티자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상담을 통해 청약제도나 주택구입 요령 등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에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분양홍보관 개관과 함께 '앰버서더'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 '그랑시티자이'에 청약과 계약 의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안산지역 1순위 통장 보유자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사전 품평회 초청, 사업설명회의 우선 초청권, 상품 등이 제공된다.
'그랑시티자이'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지구 90블록에서 선보이는 총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028실) 중 1단계 사업이다. 총 4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01㎡의 일반아파트와 T-HOUSE, PH-HOUSE 등 혁신평면까지 포함된 3728가구의 아파트, 전용면적 27·54㎡의 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인근(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 남양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