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가수 유희열이 이끄는 기획사 안테나가 5년 만에 콘서트를 연다.
안테나는 9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안테나 더 레이블 콘서트-헬로, 안테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재형, 유희열(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 선배를 비롯해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안테나에 둥지를 틀고 음악 역량을 키우는 신인 후배 가수들이 함께 한다.
안테나의 합동 공연은 늘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2010년 '안테나뮤직배 보컬 경연대회-대실망쇼'는 30초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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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측은 "5년 사이 출연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 모두 9팀이 오른다"며 "안테나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치열하게 성장 중인 안테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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