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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우면산 5년, 복구사업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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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우면산 5년, 복구사업지 안전점검”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7일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사업 현장에서 당시 복구사업을 추진한 사업 책임자와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구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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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토목 전문기관 사후관리 최선”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27일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사업 현장에서 당시 복구사업을 추진한 사업 책임자와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구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해지역 복구사업 현장 안전점검은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과 임직원, 피해복구 사업 추진 책임자들이 함께 했으며 복구 사업지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발생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에서는 산사태 발생 방지를 위한 산림조합만의 산지관리기법과 방재기술, 노하우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어졌으며 당시 사업추진 책임자를 중심으로 생활권 도심지에 적용 가능한 복구공법과 기술에 대한 검토도 함께 진행했다.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사업은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한 산림조합이 아니었다면 복구가 어려웠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복구사업 수행이후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시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축적된 산지복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복구공법과 공종에 대한 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산림사업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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