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가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2일 모바일 방송 서비스 옥수수에서 공개한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감독 최성은)`가 서비스 시작 3일 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통 메모리즈는 유명 웹툰 `통`의 프리퀄 스토리로 SK브로드밴드가 지원하고 iHQ가 제작했다. 부산 주먹 이정우가 서울로 전학가게 되는 사건과 만년 2인자였던 권두현이 부산의 통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통 메모리즈는 빠른 호흡과 박진감 넘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영화를 방불케 한다. 게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강력한 비트의 BGM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통 메모리즈는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담았다. 이에 화끈한 액션 쾌감은 물론 한 번씩은 따라 하게 되는 멋진 기술들, 그 안에서 점차 진해지는 남자들의 우정이 그려져 뭇 남성들의 마음을 들끓게 한다.
제2의 ‘친구’ ‘바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모바일 무비라는 장르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영화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 옥수수는 올해 상반기 `마녀를 부탁해`, `72초 데스크;. `아이돌 인턴왕`, `국화수` 등 독점적인 예능 콘텐츠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통 메모리즈`를 선두로 로맨스, 토크쇼 등 본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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