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W(더블유)' 제작진은 이종석과 한효주의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W' 메이킹 영상에서 이종석은 한효주를 들었다 놨다 해야 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한효주는 자신을 들어야 하는 이종석에게 "신발이 한 25kg 정도다. 그래서 무거운 거다"라고 뻔뻔한 표정으로 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종석은 "내가 바로 철(극중 강철 역)이오"라고 자기 최면을 걸며 한효주를 들어 올려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한효주가 이종석에게 "오늘 쉬니까 고기 같은 것 좀 사먹고"라고 이종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자 이종석은 기분 좋게 웃어 넘겼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웃고 장난치며 대기하면서도 감독이 '큐'를 외치는 동시에 표정연기에 들어가고 바로 대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W'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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