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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인센티브’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25일부터 단체 관광객 대상, 체류형 관광확대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해남을 방문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7월 25일부터 운영하는 제도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내 ? 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운영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일반 관광객 30명 이상 유치시 1인당 5,000원, 수학여행단 100명 이상 1인당 3,000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여행사는 방문 5일전까지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관광사업자 등록증을 해남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고, 관내 관광지 3개소 이상 관람 및 1박과 2식 이상을 이용하면 된다.

여행 후에는 2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관광객(관광지, 숙박, 음식점) 이용 확인서, 단체 관광객 명단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군에서 업소 이용확인 등을 통해 30일 이내에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전국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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