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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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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1분기 우수기관에 이어 상반기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해남군은 6월 말 기준 총 1,883억원을 집행, 목표액인 1,514억원 대비 124.4%를 달성하여 전남 도내 1위를 차지하였고,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설계비를 전년도 예산에 반영해 공사를 조기 착공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하였고, 민간보조사업 대상자 조기 선정 및 발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절차 협의 기간을 단축했다.

특히 두차례의 추경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 편익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반영 적기에 집행하는 등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재정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남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한 결과다” 며 “하반기에도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겠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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