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건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56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장대비 1250원(3.73%) 오른 3만4750원에 거래중이다. 이시각 매수상위 창구엔 CS, 모건스탠리 등이 올라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대형 건설사 중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곳으로 현대산업과 현대건설을 꼽았다.
윤석모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영업익이 2790억원으로 컨센선스를 웃돌고 당기순이익은 165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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