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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이 해외 천연가스 투자사업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26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과 함께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3개 기관과 함께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금융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천연가스의 사업성 검토와 함께 인적교류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해외 천연가스 등 인프라 투자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3개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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