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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사진 공모전, '2016년 상반기’우수작 9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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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사진 공모전, '2016년 상반기’우수작 9편 시상 전남대 사진공모전 2016상반기 수상자들이 지병문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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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2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2016년 상반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갖고 우수작 9편에 대해 시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시간을 달려서’를 출품한 조진형(전남대 기계공학부 3) 학생에게 금상을, ‘민주마루’를 출품한 김형민(전남대 자율전공학부 3) 학생에게 은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와 함께 △ 꿈을 비추다(조현웅 ·상무고 교사) △ 진리관 꽃(최진실 ·전남대 경제학부 4) 등 두 작품이 동상을, △ 꼬꼬마 동산(이지숙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4) △ 비가 오네, 더 예쁘구나(김예지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1) △ 전남대 야경(김재경 ·전남대 조경학과 3) △ 노을이 질 무렵(이재법 ·전남대 경제학부 4) △ 민주마루의 밤(이재법 ·전남대 경제학부 4) 등 5작품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대학교 사진 공모전, '2016년 상반기’우수작 9편 시상 금상-시간을 달려서(조진형)

2016년 상반기 사진공모전에는 총 27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금상에 5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2편)에 각 20만원, 장려상(5편)에 각 10만원 씩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지병문 총장은 시상식에서 “전남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카메라에 담아봄으로써 구성원들은 자긍심과 애교심을, 지역민들은 대학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공모전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www.jnu.ac.kr )을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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