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의 '자유장'을 받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이재명 시장에 대해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각종 위문 행사 개최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 조례 제정 ▲전국 유일 생존 애국지사 보훈수당 지급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 제정 ▲현역복무 중 사망한 군인 화장료 면제 ▲각종 군대 전역자 단체 활성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민순찰대 창설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화합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 시장은 "자유민주주의는 설명이 필요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 그것이 우리가 그리는 이상인데 제가 자유를 확대한 공로로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더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매년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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